#구매동기 할인해서 반값에 팔기에 냉큼 구입했습니다. 연보라빛의 썬포리아를 구매하려다 잘 사용하지 않을 것 같아 이걸로 구매. #피부타입 13호 여쿨과 겨쿨 그 사이, 평소 눈 비비는 버릇 있어서 눈가가 어두운편, 사용하던 섀도는 바비브라운 시멘트와 헤더, 로라메르시에 진저. #외관 보통의 맥 섀도에 비해서 2배의 양이라 2배로 큰 것 같습니다. 블러셔와 아이섀도 케이스 중간 크기입니다. 브론즈골드색인데 저렴해보이지 않고 예쁘네요. 오픈하면 섀도 표면이 울퉁불퉁하니 사막 느낌입니다. #발색 노란빛이 많이 돌까봐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노란 느낌보다는 차분한 브라운입니다. 은근히 붉은빛이 돌면서 크지 않은 펄들이 차르르한게 예쁩니다. 여러번 덧칠 필요없이 딱 적당한 발색이 됩니다. #발림성 보통의 아이섀도처럼 가루 느낌이 아니라 촉촉한 느낌이라 매끈하게 발립니다. 브러쉬도 좋지만 개인적으로 손가락으로 문질러서 톡톡 발라주니까 좋더라고요. 바쁠 때 그냥 슥슥 눈두덩이, 언더에 바르고 아이라인만 그려도 꾸민 느낌이 들어서 좋아요. 가루날림도 적어서 개인적으로 펄날림도 느낀 적 없었습니다. #총평 생각보다 마음에 듭니다. 가지고 있는 미샤의 스위트진저가 쿨톤에게 더 잘 어울리는 회빛 브라운이긴한데, 개인적으로 웜톤에게 어울리는 색상들에 로망이 있어서 이것도 좋네요. 발림성도 좋고 발색도 평타는 쳐서 굿.

#가격 인데 할인해서 반값에 샀으므로 그저 햄볶.

베이스로 옅은 매트 베이지 깔고 그 위에 톡톡 바르니 주름끼임 없는 매끈한 눈두덩이가 됩니다. 굿굿.